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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존경하는 한국정보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한국정보과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부족한 제가 이제까지 우리 학회를 탁월하게 이끌어 오신 명예회장님들의 업적을 보다 갈고 닦아 2020년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십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합니다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로 함께 잘 극복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학회는 1973년 창립이래 발전을 거듭해와 현재 대학교수 3,000명 이상의 정회원을 보유한 최고의 두뇌집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KCC, KSC, SWCS, iTIP, BigComp 등 수준 높은 대규모 행사들을 안정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소사이어티 및 연구회 등 지회에서도 해당 전문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1등 학회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학회의 위상과 인지도를 고양해 나가야 함은 물론, 국내외 학술활동 형태의 급변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로운 학문분야를 습득한 젊은 연구자들을 적극 수용하여야 하는 등 자칫 방심하다가는 뒤처지고 마는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자 학회장인 저로서는 회원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면서 이 시점에 꼭 맞는 혁신들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많은 회원들은 우리 학회의 학술적 리더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KCC와 KSC 등의 대규모 학술행사가 규모의 논리에 몰입되지 않고 질적 수월성에 우선적으로 포커스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수준 높은 기조연설 및 튜토리얼, 교수발표 등을 통해 정보과학회 학술행사에 가면 내가 찾던 명연설, 명강의를 들을 수 있겠구나하는 기대를 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문논문지의 SCIE 등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우수학술대회목록도 업데이트하여 각종 기관과 대학에 보급하는 노력을 강화하여 학술활동의 다변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회 회원들이 학회 본회와 각 소사이어티ㆍ연구회ㆍ지부 등 지회가 상호 발전하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소속감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컴퓨터역사위원회를 신설하여 학회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 미디어홍보위원회를 신설하여 유튜브 및 모바일 시대에 걸맞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다음세대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젊은 연구자들의 마음이 학회운영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통을 간직한 새로움의 추구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함께 추진하고자 35대 상임회장단과 이사 등 임원진을 세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본 임원진과 학회장인 제가 한 팀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또한 회원 여러분들도 본 임원진과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언제든지 소통하고 협력하여 좋은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지난 34대를 각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탁월하게 이끌어 오신 최종원 회장님과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36대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신 나연묵 교수님께도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금년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그 어느 때 보다 교류가 활성화되고 자부심과 정감이 넘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와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일
한국정보과학회 제35대 회장 김 두 현
E-mail: doohyun@konkuk.ac.kr